스터디 하기 좋은 뚝섬역 알파카페

안녕하세요 배고픈 노예입니다.

 

살곶이 다리를 걷다가 연인들과 함께 쉬는 장소, 점심을 먹고 간단하게 걷고 휴식을 즐실 수 있을만한 장소를 추천해드리기 위해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2021.06.23 - [일상생활/일상] - 리커버리 커피바(Recovery Coffee Bar) 뚝섬, 한양대 카페

리커버리 커피바(Recovery Coffee Bar) 뚝섬, 한양대 카페

이 포스팅에서 살곶이 다리를 못찍었던 기억도 남고 해서 오늘 연구실 사람들과 함께 나간겸, 살곶이 다리도 찍고왓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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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보

이름 : 알파카페

장소 :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144, 뚝섬역에서 대략 560m

메뉴 :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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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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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기자기하면서 귀엽다라고 해야되나요...(공대 대학원 노예는 아름다운 표현이 어려움)

입구는 귀여운 알파카찡이 반겨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구 옆에는 오른쪽 그림과 같이 귀여운 알파카가 머리 위에 에스프레소로 균형잡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ㅎ_ㅎ

카페 입구

 

카페 내부에 들어가보면 알파카 초상화와 그림들이 벽에 붙어 있어 저를 반겨주고 있어요 ㅎ_ㅎ.

 

귀여운 그림들

앉아서 커피마시거나 대학생들이 공부하기에 괜찮은 조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부를 자세히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찍기는 힘들었어요. 내부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알파카 커플의 다정한 룩샷과 알파카 A씨의 리즈시절 사진이 올라와 있군요... 귀여운 녀석들..

만나서 털을 깎아보고 싶습니다.

 

카페 내부와 알파카들

 

귀여운건 한번 더 봐야하니.. 더 보기로 합시다.

알파카들도 인스타를 하나보다

알파카들 구경을 마치고 다시 연구실로 가는길 아아를 들고있는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3000원 대비 아아의 양은 적당하군요!

테이크 아웃 아아

점심을 먹어서 배도 부르고 산책겸 살곶이 다리를 걸었어요.

여름이라 엄청 더운데 다리를 건널땐 한쪽에 시원한 바람, 다른 한쪽엔 습한 바람이 불어서 햇볕에 쬐는 인도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군요... 이번 여름은 어떻게 버틸련지.. 손풍기를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살곶이 다리

 

살곶이 다리를 횡단하고 연구실을 들어가기전에 한장 찍었어요.

저녁에 오면 더 아름다워요 한번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들린 알파카페 맘에 들었어요 귀여운걸 좋아하다보니.. ㅎ_ㅎ 시험기간에(스터디 카페의 자리가 다 찼을 경우) 대학생들도 와서 카공을 하고싶은 분들에게 괜찮은 장소가 될 것 같네요.

 

포스팅은 여기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