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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전자 제품 사용기

자신에게 맞는 아이패드 선택방법

by 배고픈 대학원생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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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고픈 노예입니다.

 

애플 제품의 태블릿 구매를 고민하는 대학을 입학한 학부생, 또는 복학하는 복학생 또는 그냥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싶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거두절미한 서론은 집어 치우고 내가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표를 통해 알려드릴게요.

 

  디스플레이
크기 (인치)
YOUTUBE
시청
강의 청취용
(수강생)
(비대면 중심)
개인 학습
(필기)
과제 작성
(MS OFFICE
기준)
게임 가격 부담
IPAD PRO
Series
구형 12.9 2 5 5 5 3 4
구형 11 4 3 4 4 5 2
신형 12.9 2 5 5 5 3 5
신형 11 4 3 4 4 5 3
IPAD Air 7.9 5 3 3 2 5 3
IPAD 일반 10.2 4 3 1 2 4 1
IPAD 미니 7.9 5 1 1 1 4 2

 

* 참고 사항 : 구형은 12.9인치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11인치는 아이패드 프로)를 기준점을 잡았고, 에어는 에플펜슬 2세대가 적용되는 제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글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에 미치는 사항들

  1.1 필기와 주사율
  1.2 인강 또는 비대면 강의
  1.3 문서 작업

2. 무게와 영상 시청

디스플레이 크기에 미치는 사항들


학과 공부를 하고 계시는 대학생이나 논문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큰 디스플레이를 추천 드립니다.


1.1 필기와 주사율


 

왜냐하면 아이패드 프로 10.5 인치 제품을 사용하고 12.9 인치로 바꾸게 된 이유 중 첫번째는 디스플레이에 담겨지는 정보 양의 차이였습니다.

 

과제 제출을 위해 필기를 하고 프린트 하였을 때 글씨 크기가 엄청 커보였기 때문이죠(집에 프린트 없는 대학생은 프린터실에서 뽑아야하는 가격 부담이 한두푼이 아니였습니다).

 

추가적으로 해당 내용을 복습하기 위해 한눈에 볼 수 있는 글씨로 봐야하는데 상대적으로 작은 디스플레이의 크기 때문에 글씨를 더 작게 써야했고 하나하나 보려면 확대해서 봐야될 수 밖에 없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 하나의 고려사항은 주사율인데요

 

주사율은 초당 담겨지는 사진의 장수를 의미합니다 1초에 1 장면을 보여주는건 1 Hz, 1초에 60장면 60 Hz, 1초에 120 장면 120 Hz가 됩니다.

 

필기를 하였을 때 조금 더 부드러운 필기감을 체감을 하려면 높은 주사율을 가지는 것이 좋겠죠

프로 라인업은 120 Hz를 지원하는 반면에 프로를 제외한 라인업은 60 Hz를 지원합니다.

 

* 만약에 맥북이 있다면 아이패드는 작은거 써도 상관 없습니다.

 


1.2 인강 또는 비대면 강의


 

디스플레이의 영향에 미치는 영향 중 두번째는 인강 또는 비대면 강의입니다. 학부 4학년때 부족한 전공들을 인강으로 들었었는데요, 12.9인치도 작은 글씨를 거북이 목 배율(디스플레이와 눈의 거리가 가까워짐을 의미) 을 써야 할 때가 있지만 작은 디스플레이 크기일 수록 목 배율 사용빈도가 많아집니다.

 

대학원생일 때 코로나의 여파로 줌 수업을 자주 했었는데 내 얼굴이 보여야하는 교수님들의 규칙으로 인해 먼 거리에서 아이패드를 두고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 때는 12.9인치의 아이패드가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1.3 문서 작업


디스플레이와 문서작업이 왜 상관이 있냐? 라는 의문점이 드실텐데요, 그 이유는 "매직 키보드의 사용" 입니다.

11인치의 매직 키보드는 키배열이나 트랙패드가 작을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12.9인치의 매직 키보드를 사용하면 넓은 트랙패드와 키 배열로 인해 좀 더 편한 문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에는 필기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저는 매직 키보드와 아이패드로 엑셀, 워드작업들을 많이 했습니다.

 

매직 키보드의 필요성에 대해 좀 더 보충하자면 여러분들이 이제 대면 강의를 진행하실때 "노테빌리티" 앱의 녹음 기능과 필기를 자주 사용하실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녹음기를 켜두고 필기를 한 다음에 필기를 못한 부분은 녹음기를 다시 재생해서 타이핑으로 옮겨 적는 일도 빈번히 있었는데요

 

11인치를 사용한다면 좀 더 손이 아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ㅎ_ㅎ


무게와 영상 시청


각 제품들의 무게와 자신이 선호하는 시청 타입을 고려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여러 제품들을 만져보고 쓰면서 순위를 나열한 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상을 보는 타입 추천 1순위 추천 2순위 추천 3순위
누워서 보는편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일반 모델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엎드려서 보는편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앉아서 보는편 아이패드 프로 12.9 아이패드 11인치 아이패드 에어

 

각각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각 제품을 고려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미니가 제일 좋았습니다 ㅎ_ㅎ

 

추가적으로 게임이나 편집 등 카테고리를 추가 분류하려했지만 해당 부분들에 대해서는 칩이 제일 좋은게 제일 좋기 때문에 위 부분을 고려한다면 제일 최신의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포스팅을 여기까지 적도록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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