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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전자 제품 사용기

맥북 에어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보다 저렴한 이유 (대학생들 아이패드, 맥북 고민 이제 그만!!)

by 배고픈 대학원생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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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배고픈 노예입니다.

 

아이패드의 강점을 적고 각 강점에 대해 맥북에어가 얼마나 아이패드의 강점을 따라가는지 설명하고 싶어서

이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생략 가능)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을 대략 4년간 사용하면서 아이패드의 단점들로 인해 맥북 에어 M1으로 바꾸었습니다.

아이패드의 추가 구성품들을 구입하게 되면 맥북 에어보다 기기의 사양은 낮은데 가격은 더 뛰는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학생할인까지 받고 아이패드 프로 3 셀룰러 모델에 매직 키보드, 애플펜슬을 포함한 중고를 팔았는데 10만원만 더 투자해서 맥북 에어를 구매했습니다.


본 론


 

그만큼 아이패드 시리즈는 추가 번들을 사용하려면 엄청난 돈이 깨진다는 소리입니다.

성능과 바꾸게 된 큰 문제점들을 표로 정리하여 아래와 같이 표기했습니다.(최소 가격을 기준)

 

제품 칩 셋 문서 작업 프로그램
데스크탑/모바일
추가 구성품
구매 유무
기기 가격(원) 번들 포함 총 가격(원)
맥북 에어 M1 M1 데스크탑/모바일 허브, 와콤 태블릿 1,290,000 1,471,000
아이패드 프로 11" M1 모바일 매직 키보드, 애플 펜슬 Wi-Fi 999,000
Cell.   1,199,000
1,553,000
1,753,000
아이패드 프로 12.9" M1 모바일 매직 키보드, 애플 펜슬 Wi-Fi 1,379,000
Cell.   1,579,00
1,933,000
2,133,000

 

* 와콤 태블릿은 one by wacom ctl-672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표를 읽고 가격 대비 전체적인 업무 수행능력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 아이패드의 압도적인 필기 앱과 현장 강의 또는 수업에 편하다

 

이 부분은 휴대성에 대해 아이패드가 좋은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대부분입니다.

추가적으로 굿노트, 노테빌리티, 원노트, 플렉슬, 리퀴드 텍스트 등 모든 아이패드에서 지원되는 어플은 이번에 os 개편으로 맥북 시리즈에서도 똑같이 사용 가능합니다.

 

M1 탑재로 인한 맥에서 ios 사용 가능

 

따라서 맥북 에어도 ios의 필기 앱을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비록 허브나 와콤 사용으로 인해 자리를 차지하는 면적은 더 크지만 현장 강의를 듣는데에는 지장이 없고 노테빌리티의 녹음기능, 필기 기능 등등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2. 누워서 유투브를 볼 수 있다..?

 

11인치 모델을 쓸 때는 가능하지만 12.9 인치 모델을 쓰기 시작하면 한손으로 못봅니다

그리고 사운드는 맥북이 훨씬 풍성하고 웅장합니다(두근두근)

 

3. 애플 펜슬의 간단한 조작

 

애플 펜슬 2세대의 조작은 상당히 편하죠 특히 더블탭의 활용성은 진짜 기가 막힌건 인정합니다만

프로 라인업을 4년간 사용하면서 느끼는 최고의 단점은 아이패드에서 생기는 발열로 인해서 펜슬을 인지하지 못하는 현상과 지터링 현상으로 인해서 글씨가 안적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기감을 개선하기 위해서 캐미 꽂이, 아이펠리팁을 사용하였을 때 애플 펜슬 안테나가 터치 패널의 필기를 인지 못하는 현상도 발생하며 글씨가 튀는 현상도 심심치 않게 보실겁니다.(이거 땜에 맥북 에어로 바꾸는 큰 역할중 하나가 되었죠)

 

터치 패널에 필기를 하는건 갤럭시 시리즈가 훨씬 좋으나, 펜의 필기감은 와콤 시리즈가 아이패드, 갤럭시탭을 가뿐하게 넘기고 필기가 가능합니다.

 

애플 펜슬 2세대 + 캐미 꽂이 가격 = 17만원 이상

와콤 태블릿 입문용 (ctl-672) = 9만 2천원

 

와콤은 적응하는 기간 1주만 해도 충분합니다. 가격대비 충분히 좋은 성능을 발휘 가능하고 강의중 판서 필기도 가능, 아이패드 필기앱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노테빌리티의 강점인 강의 녹화기능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4. 매직 키보드는 언제 어디서든지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저도 한참 썻을 때 지하철 타면서 파워포인트, 워드 등등 문서작업을 써보았는데 이건 좋았습니다만...

매직 키보드의 최고의 단점은 애플 펜슬로 필기한다고 했을때 상당히 애매하게 상호 적용이 됩니다.

 

출처 : 유투버 인프제INFJ님의 영상 중 일부 캡처

 

매직 키보드와 아이패드 사이에 핸드폰을 끼워서 써야되는 불편한 사항이 생기죠...

아이패드와 반대로 맥북 에어는 키보드도 제대로 쓰고, 와콤으로 필기하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에서 돌아가는 문서앱은... 모바일용이라 상당히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결 론


 

여러분이 추가 구성품도 살 수 있는 여력이 되신다면 아이패드 프로의 감성 말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추가 구성품 값은 만만치 않죠..

 

종이질감 필름 + 매직 키보드 + 애플 펜슬 + 필기감 개선 팁 이 네가지만 합쳐도 가격은 58만원을 훌쩍 뛰어 넘네요..

차라리 자리의 차지는 비록 아이패드보다 상대적으로 많지만 가격, 모든 성능을 보았을 때는 맥북 에어에 태블릿 PC를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을까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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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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